내 맘대로 축구선수 외모 TOP 5

 

외모가 우선은 결코 아니다.

다만 광고를 만드는 사람으로서, 특정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적합한 모델을 찾다 보면

다수 대중이 선호하는 어떤 이미지를 찾을 수밖에 없다. 

 

축구 아시안컵이 한창이다. 오늘을 4강 기념으로 축구 선수 외모 TOP 5를 내 맘대로 랭킹 해본다.

 

5위

전세진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수원 삼성 블루윙즈 소속 선수로 포지션은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이며 U-20에서는 7번을 달 정도로 좋은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 전진우로 개명했다.

전진우

 

 

 

4위

대구 FC와 수원 삼성 블루윙즈를 거쳐 올해부터 수원 FC에서 출전한다. 생각해 보니 전진우도 그렇지만 수원 삼성이 얼굴로 입단 테스트 하는 모양이다. 키는 크지 않지만 균형 잡힌 몸과 외모의 날카로운 선들이 매력적인 선수다. 포지션은 라이트백부터 스트라이커까지 팔방미인인 셈.

정승원

 

 

 

3위 

현재 국가대표 얼굴 1위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16강 진출보다 더 한 성과가 바로 조규성의 발견이다. 덕분에 아이돌 공연과 같은 팬층이 형성되었고 축구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더 뜨거워졌다. 실력? 현존 포워드 1위다. 피지컬과 볼키핑, 헤딩 능력도 역대급이다. 4강전에서는 꼭 좋은 결과 만들기를... 이번 아시안컵에서 욕 좀 먹었으니까... 현재 덴마크 리그 FC 미트윌란 소속이다. 빨리 5대 리그로 가자! 머리띠는 제발 그만~ 

조규성

 

 

 

2위

그냥 축구 때려치우고 모델해도 된다. 물론 국가대표 대표 포워드로 한 시대를 풍미했으니 아쉬움은 없겠다. 피지컬과 외모 모든 것을 겸비하고 실력마저 뛰어났던 축구 선수. 이 선수만큼 헤더를 잘한 선수가 있을까?

조재진

 

 

 

1위

광고제작을 하며 많은 모델을 만나다 보면 그 외모부터가 특별하다. 아무리 뛰어난 외모의 일반인이라도 카메라 앞에 모습을 보면,

'아! 이래서 비싼 개런티 주며 모델 쓰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모델보다 더 뛰어난 외모의 선수가 있었으니 바로 지금의 예능인 이사람이다. <꽃을 든 남자> 광고에서 배우 현빈을 초라하게 만들었던 이 남자. 단연 외모 1위다. 

그런데 선수시절 체지방 4% 미만의 이 사나이는 지금 대체 어디 간 것일까?

안정환

 

 

 

* 지극히 주관적인 내 맘대로 랭킹입니다. 다른 랭킹 생각하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