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는 꼭 운동할 때만 신는 것이 아님을 다들 안다. 이것이 서구문화와 작은 차이 중 하나다. 점점 그 경계가 사라지고 있지만 아직도 서구에서는 운동화는 정말 운동 시에 신는 것이 일반적이다. 프리미어 리그 축구를 보다 보면 시합 전에 셔틀에서 내리는 선수들은 보게 된다. 어떤가? 모두 수트 차림이다. 왜냐? 운동복은 운동할 때 입는 거니까... 그러던 것이 젊고 진보적인 세대에 의해 변하기 시작했다. 수트에 스니커즈... 반항이지만 쿨하고 멋지다. 힙하다. 이에 스포츠화 브랜드들도 그에 맞춰 제품을 내놓기 시작했다. 그렇다! 돈을 벌어야 하니까! 오늘은 수트나 자유로운 오피스룩에 어울리는 운동화 TOP 5를 랭킹해 본다. 5위 창립자는 아디다스를 만든 아돌프 다슬러의 형인 루돌프 다슬러다. 즉 형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