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세이건이 그랬다. 만일 이 우주에 오직 인간만이 유일한 생명체라면 이 얼마나 공간 낭비인가? 칼 세이건이 누구? 의 저자다. 그의 말처럼 우주의 크기는 가늠하기 어려울 만큼 크다. 그렇다. 그래서 이 거대한 우주에 우리만이 지적 생명체일리 없다. 그런데 왜 외계인을 눈 씻고 찾아봐도 보이지 않냐고? 눈 씻고 찾기에 이 우주는 너무 크기 때문이다. 절대 그럴 리가 없다? 외계인이 있다는 걸 어떻게 믿나? 답하자면 인간은 생각보다 아는 게 별로 없다. 사실이다! 불과 1,000년 전 지구가 평평하다고, 500년 전까지만 해도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고 믿던 사람들이 바로 인간이다. 불과 100전까지만 해도 좌우 1.0 시력에 보이지 않는다고 세균과 바이러스균이 존재하는지도 모르던 사람이 바로 인간이다. 앞..